김광심 강남구의원
김광심 강남구의원

 강남구의회 김광심 의원(수서·세곡동, 3선)은 지난 26일 열린 은곡시니어 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한 은곡시니어센터는 2019년부터 신축계획을 추진해 연 면적 636.19㎡,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새롭게 지어졌으며, 2024년 8월 준공 후 12월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했다. ▲지하 1층에는 프로그램실, 사무실, 식당 ▲1층에는 북카페 및 다목적실 ▲2층에는 할머니 방과 할아버지 방으로 구성된 경로당 ▲옥상에는 정원을 조성했다.

은곡시니어센터는 1980년에 지어져 40년간 운영된 은곡경로당의 재건축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낡은 컨테이너에서 운영되었던 노후화된 은곡경로당이 이렇게 재탄생하기까지는 김광심 의원의 노력이 바탕이 되었다.

김광심 의원은 2018년도부터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은곡경로당 재건축 사업을 강남구에 제안하였고,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은곡경로당의 법적 분쟁 해결 및 조속한 건축을 어르신복지과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바 있다.

이날 김광심 의원은“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은곡시니어센터가 건립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님들, 어르신복지과 및 관계 공무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맞춤형 복합문화공간, 지역 주민 소통의 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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