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공연 사진┃제공= ㈜올댓스토리, ㈜컴퍼니연작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 공연 사진┃제공= ㈜올댓스토리, ㈜컴퍼니연작

이보다 완벽할 수 없다. 창작 뮤지컬의 쾌거로 손꼽히는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가 101회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2월 9일 초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해 11월 19일 개막하여 대형 창작 뮤지컬로서는 이례적인 대 성공을 거둔 이 작품은 김희재 작가, 제이슨 하울랜드 작곡가, 김태형 연출, 김문정 음악감독 등 국내외 최고의 크리에이티브팀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냅코 프로젝트를 소재로 창작된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특히 존경받는 기업인인 유일한 박사의 독립운동가로서의 결정적 선택을 모티브로 탄생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또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 대상, 작품상, 주연상을 비롯해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명실상부 2024년 최고의 대형 창작뮤지컬임을 입증했다.

여기에 유준상, 신성록, 민우혁, 고훈정, 이창용, 김건우, 정상훈, 하도권, 김승용, 김려원, 전나영, 이아름솔, 장현성, 성기윤, 최현주, 이지숙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실력파 배우가 총출동하여 가장 완벽한 무대 앙상블을 선보였다. 마치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와 무대, 그리고 18인조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더해져 매회 풍성한 무대를 선사했다.

대형 창작 뮤지컬로서는 높은 완성도로 관객들을 만났던 뮤지컬 <스윙 데이즈_암호명 A>는 ‘가장 완벽한 창작 뮤지컬 초연작의 탄생’이라는 호평과 함께 101회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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