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2015년 하반기 서울교육인증기관’ 44곳을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인증기관은 서울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나 프로그램 전체 참여자의 수를 20% 이상 교육기부로 운영하는 서울 소재 체험학습기관이다.

서울시교육청이 2015년 하반기에 재지정한 44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550여개 중 350여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재지정된 서울교육인증기관과 프로그램은 ‘서울창의감성교육배움터 홈페이지의 서울체험활동자원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육인증제'는 서울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체험학습 기회를 서울학생들에게 제공하고, 교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2015년 하반기 서울교육인증기관 44개 재지정을 통해 서울학생의 창의적 체험활동 분야가 더욱 다양해지고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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