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강남구협의회(회장 명노동)는 6월 19일 수서동 일대에서 ‘어르신 이발봉사 & 깨끗한강남가꾸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블루클럽 수서역점과 수서동 일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명노동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이발 봉사가 제공됐으며, 머리 감겨드리기, 바닥 청소 등의 세심한 봉사가 함께 이뤄졌다. 이어 회원들은 수서동 곳곳의 거리를 돌며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거리정화 활동에도 힘썼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강남구의회 이성수 의원이 참석해 회원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하며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성수 의원은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활동의 의미를 함께 나누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명노동 회장은 “매월 관내 지역을 돌며 깨끗하고 따뜻한 강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