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임직원 간 디지털 문화 확산과 수평적 소통 강화를 위해 개최한 ‘제2회 공단 E-Sports 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공단 E-Sports 리그는 직급과 세대를 초월한 소통의 장으로, 부서 간 협업과 팀워크를 촉진하고 업무 만족도와 효율성 향상을 함께 도모하는 공단 특화 복지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리그는 직원 참여 확대와 형평성을 고려해 남녀 성비 균형, 중복 참여 지양, 관리자 필수 참여 등을 운영 원칙으로 전년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운영방식과 기간을 개선하는 등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다.
종목은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기존의 테니스, 볼링, 축구 등에 배구 종목을 신규 추가하여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되었으며, 보다 다양한 직원들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양승미 이사장은 “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가 곧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