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놀이행사, 만들기·놀이 부스 다채롭게 운영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의 놀이행사, 만들기·놀이 부스 다채롭게 운영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7월 31일 지역 아동의 놀이공간 보장을 위한 ‘다같이놀자’ 행사를 진행했다.

‘다같이놀자’는 지역밀착형 사회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놀이문화를 경험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함께 ‘여름’을 테마로 놀이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약 5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아이클레이 ‘햄버거 세트’ 만들기 ▲수박화채 만들기 ▲비치백 꾸미기 ▲슬러시 만들기 등 만들기 체험과 ▲발로 차 볼링 ▲몸으로 말해요 ▲발목 풍선 터뜨리기 ▲바다 분리수거 협동게임 ▲각종 보드게임 등 다양한 놀이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보호자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실내에서 안전한 놀이활동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으며 평소 집에서 경험하지 못하는 놀이활동을 경험할 수 있어 의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다같이놀자를 통해 아이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세대가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복지관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중 ‘다같이놀자’ 3회기로 아동 친화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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