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 22일, 서울 양재천 자전거 도로 — 다온맘 이음회가 주관하고 여러 기관 및 단체들이 함께 참여한 ‘자전거 안전운행 홍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른 자전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과 김형곤 구의원, 마덕열 개포4동 동장, 능인 사회복지관장 외 직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또한 개포4동 지역 단체 고문, 의소대 지대장, 그리고 개포지구대 경찰까지 다양한 지역 관계자들이 봉사 활동에 동참하며 민관의 협력을 보여주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자전거 이용자들에게 야간 주행 시 필수적인 후방안전등을 무료로 달아주는 봉사를 펼쳤다. 이는 자전거 운전자의 가시성을 높여 사고 위험을 크게 줄이는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더불어 안전모 착용, 전조등 사용, 보행자 보호 등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고취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및 강남구 시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다온맘 이음회 임희정 회장과 회원들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활동을 자주 진행하겠다고 다짐했다. 다온맘 이음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