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일원1동이 오는 25일 일원에코파크에서 ‘제4회 일원 에코 가족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민들이 수공예품과 중고 물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플리마켓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업사이클링 체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돋울 거리공연과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보물찾기는 축제의 백미다.

박성희 일원1동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 주민들끼리 서로 가깝게 소통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모두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췄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