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최고위원 ( 서울 중성동갑 국회의원 , 국회좋은정책포럼 대표의원 ) 은 오늘 (12 일 ) 국회의원회관에서 <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NDC) 이행 골든타임 : 국외 감축분 및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 확보 위한 탄소시장 전략 포럼 > 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주최자인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최고위원 ( 서울 중성동갑 ) 을 비롯해 △ 임혁백 ( 사 ) 좋은정책포럼 이사장 ( 前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 ), △ 전병훈 ( 사 )RE100 전국대학교수협의회장 , △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장 등 각계각층의 학계 ·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

전현희 최고위원은 개회사를 통해 “ 어제 국무회의에서 2035 년 국가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018 년 대비 53% 에서 61% 로 감축하는 안이 의결됐다 ” 고 밝히며 , “ 이번 결정은 온실가스 감축이 국민의 기본권 보장과 직결된 헌법적 의무임을 확인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부합하는 조치이자 , 우리 후손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필수불가결한 조치 ” 라고 말했다 .

이어 “NDC 를 이행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감축 기준과 국내 산업 현장의 현실적 부담을 균형 있게 고려해야 한다는 매우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 면서 “ 오늘 포럼을 통해 국외 감축 프로젝트를 통한 배출권 확보 , 국내 기후기술의 글로벌 확산 , 그리고 산업 현장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 확보를 함께 이루는 실행 가능한 전략을 모색되길 기대한다 ” 고 말했다 .

끝으로 전 최고위원은 “ 우리가 지혜를 모은다면 기후 대응과 경제 성장 , 두 목표는 서로 충돌하는 과제가 아닌 , 함께 달성할 수 있는 상생 과제가 될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 이번 토론회는 △ 오대균 서울대 에너지자원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 △ 최재용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국제감축팀 팀장이 ‘ 탄소중립 ·NDC 달성을 위한 국제감축사업 추진현황과 과제 ’ 로 , △ 하상선 에코아이 본부장이 ‘ 국제감축사업 현장 문제점과 정책적 지원 필요성 ’ 으로 , △ 김형주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이 ‘ 국제감축사업 성공의 출발점 , 혁신기술과 공공지원플랫폼의 결합 ’ 을 주제로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