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의회 노애자 의원(국민의힘)은 열린의정봉사단 서울강남지방단원들과 최초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열린의정봉사단에서는 가장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 중인 노의원에게 간담회 개최를 의뢰한 결과 지난 11월 17일 강남구의회 열린회의실에서 단원 10여 명과 간담회 겸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에 대해 토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노의원은 민주주의는 ‘자유’라고 하였다. 자유란 어느 누구에게도 구속 당하지 않고, 자기를 발전시키는 것이며, 지방자치는 민주주의의 뿌리로서 지방의 일을 스스로 다스리는 것으로서 이는 곧 지역주민의 의사를 국민 전체의 의사에 반영시키는 민주주의의 보루라는 생각을 가진다고 하였다.
이 자리에서 파크골프위원회 김영기 고문은 강남구 파크골프 회원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추세인 반명 파크골프장은 탄천이 유일하다며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하였다.
열린의정봉사단 서울강남지방단장인 최성일 단장은 지방단원들과 함께 강남구의회 회기 동안 본회의장 출석 방청을 통해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의회와 의원들에게 피드백하고 있으며, 단원들 스스로 회의를 개최하여 단원들이 모니터 현장에서 느낀 점을 자유롭게 토론한 후 필요한 경우 해당 의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고 하였다.
이에 노의원은 본 회의는 물론 각 상임위원회에도 방청하여 실시간으로 주민에게 정보를 제공할 것을 주문하였다.
노의원은 지난 5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정모니터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5년 만에 현실에 맞게 개정하였으며 입법동향조사, 정책건의, 우수사례 소개, 구민불편 해소 등에 대한 제안을 하였을시 실비보상 성격인 원고료 등 보상금을 지급하도록 하였다.
한편, 노의원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국정에 관한 소식은 쉽게 접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의 현안과 지방의회의에는 상대적으로 관심이 적은 것이 현실이다." 라며 지역 민의의 대변자라고 할 수있는 지방의회를 지속적으로 모니터하여 지방의원들의 의정수행 역량을 끌어올림으로써 지방의회의 운영수준을 향상시키고 의원 스스로가 진정으로 주민을 위한 일이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도록 자극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