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임신에서 육아까지 맞춤형 멘토 클리닉’에 참여할 활동 멘토를 3월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용산구에 거주하는 임신, 출산, 모유수유 등을 경험한자로 지역 사회에서 멘토로 활동 가능한 구민이면 가능하다.
‘맞춤형 멘토 클리닉’은 다문화가정 및 미숙아 출산가정 등 임신, 출산, 육아, 모유수유 등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교육 과정을 수료한 멘토가 방문 및 전화로 상담해주는 사업이다.
멘토는 전문 강사로부터 자체 교육을 수료한 후, 상담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임신, 출산, 육아 등에 필요한 지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용산구 보건소는 멘토로 선정된 구민들을 대상으로 3월8일일부터 이틀간 국제모유수유전문가인 조은희 강사의 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수료 후‘용산구 보건소 지정 멘토’로 활동 시에는 활동비를 지급한다.
구 관계자는 “자신의 경험을 소중하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맟춤형 멘토 클리닉 활동 멘토 모집’에 관심 있는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