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사보기 다음 기사보기 강남구, ‘초승달음악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신년 음악회 개최 바로가기 복사하기 본문 글씨 줄이기 본문 글씨 키우기 스크롤 이동 상태바 문화 강남구, ‘초승달음악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신년 음악회 개최 지난 1월 19일 강남구 일원동 주민센터에서 기자명 김정민 편집위원 입력 2018.01.28 01:34 댓글 0 다른 공유 찾기 바로가기 본문 글씨 키우기 본문 글씨 줄이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페이스북(으)로 기사보내기 트위터(으)로 기사보내기 카카오스토리(으)로 기사보내기 URL복사(으)로 기사보내기 닫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초승달 신년음악회‘가 지난 1월 19일 강남구 일원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틈틈이 연습한 기타 연주가 아름다운 선율로 울려 퍼지고 객석은 관객으로 가득 찼다. ‘하얀 연인들’, ‘인연’, ‘아름다운 구속’, ‘안동역에서’ 등 귀에 익은 음악이 연주되자 관객들은 노래를 같이 따라 부르며 옛 생각에 잠겼다. 색소폰과 우쿨렐레, 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가 이어지고 곡이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힘찬 박수갈채가 나왔다. 초승달 음악회의 숨은 주역 를 세 명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문형렬(66) 초승달음악회 총감독은 “음악이 좋아 모인 주민들이 기타, 색소폰 등 악기 연주를 취미로 시작했다. 주민들의 호응을 받아 자연스레 음악회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이형상(57) 초승달음악회 회장은 "7080 가요나 올드팝 등을 연주해 객석의 반응을 이끌어낸다. 한 곡을 무대에서 소화하기 위해서는 3개월 정도의 연습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초승달음악회의 공연을 기다리는 지역 주민들은 초승달이 곧 보름달이 될 것 같다고 입을 모은다. 권주영 무대감독은 "요즘에는 회원들끼리 초승달에서 시작해 이제는 반달 정도가 되지 않았나 웃으며 이야기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공연하는 한결같은 초승달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정민 편집위원 kangnamnews@hanmail,net 저작권자 © 서울자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기사보내기 공유 이메일 기사저장 이 시각 추천뉴스 김형재 서울시의원, “남산 1·3호 터널 징수시스템 ‘하이패스’ 도입 및 통행료 전면 폐지 촉구” 일원1동, AI·드론 체험 여행 떠날 초등학생 120명 모집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 개막까지 단 6일! 곧 무대로 만날 강렬한 연기! 강남구, 차병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지정…경찰과도 협력 강화 강남복지재단, 중복지원 방지를 위한‘전산 기반 수혜자 관리시스템’구축 성동구公, 서울숲복합문화체육센터 우수공공체육시설 최우수상 수상 2025년 강남구도시관리공단 겨울철 대비 차량 무상점검 실시 김형재 서울시의원, “남산 1·3호 터널 징수시스템 ‘하이패스’ 도입 및 통행료 전면 폐지 촉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기사 댓글 0 댓글 접기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 댓글 내용입력 비회원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로그인 옵션 창닫기 주요기사 고동진 의원, “도곡공원역 신설 본격 추진… 첫 현장 간담회 개최” 국립국악중학교 제33회 소리샘 예술제 개최 국립중앙박물관 ‘뮷즈’ 열풍에 이어 뮤지컬까지! K-POP 뮤지컬 ‘조선 마법사관 진준’ 관객 열광 속 화려하게 개막 1948년 제주, 꺾이지 않는 생명의 기록, 김향기 주연 영화 '한란' 11월 개봉 영화 ‘피렌체’, 11월 26일 국내 개봉 확정 가을의 언어로 피어난 문학의 향연, 제3회 맥파문학상 시상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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