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서울 수익형 부동산 임대수익률은 큰 차이가 났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오피스텔, 상가, 아파트 등 서울 수익형 부동산(도시형생활주택 제외) 중에서 가장 높은 임대수익률을 거둔 상품은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이 평균 5.80%를 기록한 반면 상가와 아파트는 각각 3.59%, 3.14%에 그쳤다.
강남권 수익형 부동산 인기의 주된 이유는 공실률이 다른 지역에 비해 낮다는 점이다. 강남역 등 주변 임대수요가 풍부해 그만큼 임대수익도 안정적이다.
강남권 도시형생활주택도 비슷한 양상을 보인다. 역삼동 일대는 대표적인 비즈니스 지역이다. 특히 비즈니스 대로로 불리는 강남대로와 테헤란로가 교차하는 강남역 일대는 수많은 기업과 법인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따라서 소형 주택의 임대수요가 항상 충분하다. 반면 도시형생활주택의 공급규모는 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역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지 소울리더는 조민석 건축가의 설계로 지어졌다. 매립식 에어컨의 설치로 공간을 넓게 쓸 수 있다. 교통과 주거환경도 좋다. 2호선 강남역, 역삼역, 그리고 신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공급면적 19.80~42.24㎡의 다양한 타입을 선보이며 99가구를 3월말 분양할 예정이다.
문의 546-89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