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안보정상회의(2012 Seoul Nuclear Security Summit)가 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5일 현재 회의가 열리는 삼성동 COEX 주변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병력 5천여명이 투입되는 등 경비가 삼엄하다.

이번 정상회의는 26~27일 전 세계 58명의 국가 정상들을 비롯, 국제기구의 대표들이 참석해 각국의 핵물질 및 원자력시설 방호 체제와 국제적인 핵안보 공조 체제의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 핵안보회의가 열리는 COEX 주변에 경찰기마대가 투입돼 인근 주민들에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회의기간 동안 각국 정상들의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 D-1로 다가온 핵안보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경찰들이 COEX 주변의 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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