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양천구청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추재엽 양천구청장이 지난 9일 양천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민선 제7대 추재엽 양천구청장의 취임식은 국회의원, 전·현직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직능단체 대표, 국내 자매도시 대표단, 언론, 교육, 경제, 체육, 종교, 문화, 여성계 등 각계 대표, 통·반장, 주민대표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가량 진행됐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50만 구민 여러분과 함께 설계한 으뜸 양천의 신화를 기필코 완성해 보이겠다. 주민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분야별 100대 사업에 최선의 역량을 집중해 50만 구민 모두가 확실한 지역발전이라는 최고의 성과를 누릴 수 있도록 뛰겠다. 언제나 구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상기하며,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인 양천구를 다시 한 번 최고의 자치구로 우뚝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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