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회(의장 김철한)가 5일 열린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2일부터 14일간 계속된 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지난달 23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의안 및 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28일부터 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11년 결산안 심사가 있었다.

처리된 주요 안건 중 원안가결된 안건은 ▲2011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안 ▲송파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안 ▲송파구 공정 하도급 및 상생협력에 관한 조례안 등 이며 ▲송파구 시니어복합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송파구 여성문화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송파구 3세대 효행가정 지원 조례안 등은 수정가결 됐다.

특히 ▲풍납동 삼표 레미콘 공장 이전 촉구 건의안은 의원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한편 송파구의회는 11일 제199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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