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남구청장 선거 공천이 진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난 29일 오후 6시, 강남구 서명옥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강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한 김기수, 김시곤 예비후보는 일제히 서명옥 예비후보를 지지 선언하며 힘을 실었다.

지지선언을 천명한 김기수, 김시곤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선출되는 강남구청장은 강남을 새롭게 도약시킬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한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기존 정치인 아닌 참신한 인물이 강남구청장을 맡을 필요가 있다”라고 지지사유를 밝혔다.

이어서 김기수, 김시곤 예비후보는 "서명옥 강남구청장 예비후보는 '메르스 전사· 코로나19 영웅'으로 널리 알려졌듯이 국민의 고통과 아픔에 대한 치유와 감동을 주는 지도자로서 강남구청을 품격있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기수 예비후보는 대한보건교육사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김시곤 예비후보는 대한교통학회장을 역임한 자타가 공인하는 교통전문가이다.

다음은 지지선언문 전문이다.

지지 선언문

강남구를 새롭게 할 오직 서명옥!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강남구청장에 출마한 김기수, 김시곤 예비후보입니다.

저희는 오늘부로 함께 경선했던 서명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합니다.

지난 4년 동안 강남구민은 문재인 정부 하에서 세금폭탄과 재건축 규제로 철저하게 역차별을 받았습니다. 현재 강남구의 정책에 책임을 지는 강남구청장은 이러한 강남구민의 아픔을 헤아리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지금까지 감동을 주지 못한 정치인이

또 다시 등장하여 새로운 감동을 줄 것이라고는 기대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맞이하는 윤석열 정부에서 새롭게 선출되는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를 새롭게 도약시킬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잘 살리기 위해서는 기존 정치인이 아닌 참신한 인물이 구청장을 맡을 필요가 있습니다.

메르스 전사 코로나 영웅으로 널리 알려진 '강남행정 주치의 서명옥' 예비후보는 강남구민의 고통과 아픔에 대해 치유와 감동을 주는 지도자로서 강남에 걸맞는 품격을 갖추었습니다.

강남구민의 삶을 위협하는 잘못된 정책과 행정에 대해서는 과감한 행보로 우리를 대변할 지도자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러한 확신과 자부심을 가지고 서명옥 후보 지지를 강남구민 여러분께 감히 천명하는 바입니다.

부디 강남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022년 4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