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의 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강남구상공회(회장 김근호)가 지난 6일, 강남구 소재의 엘리에나 호텔에서 ‘강남구상공회 이사회 및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2003년 설립된 이래로 강남구의 경제단체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강남구상공회는 올해로 설립 21주년을 맞이하며,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중소상공인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강남구상공회 이사회 및 신년인사회’에서 김근호 회장은 2024년의 주요 사업 방향과 계획을 발표하며, 강남구상공회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김 회장은 "2024년에는 법인 설립을 포함한 세 가지 주요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회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강남구상공회 신년인사회를 통하여 여러분들이 행운과 청룡의 큰 기운을 얻으셔서 2024년 사업 무탈하게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길 응원하고 기원하겠다."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박진 의원은 강남구상공회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남구상공회는 경제가 어려울 때마다 중소상공인의 힘이 되어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왔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한 강남구가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예산을 대폭 증액하고, 다양한 금융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자 지원사업과 해외 통상사업에 있어 구청과의 협업을 통해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독립법인의 설립을 통해 사회공익사업을 확대하고, 강남구상공회 회원들의 사업이 세계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남구상공회가 앞장서서 회원들의 사업이 잘 되기를 바라며, 모두가 풍요롭고 따뜻한 설을 맞이하길 기원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강남구의 주요 인사들과 강남구상공회의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새해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강남구상공회의 새로운 시작과 2024년의 계획에 대한 기대감을 나누며, 강남구 경제의 더 큰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강남구상공회는 앞으로도 지역 경제의 중심에서 중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강남구 경제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강남구가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서 더욱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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