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봉은사에서 개최된 '봉은사 개산대재 전통문화축제'가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의 열흘 동안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봉은사의 창건 1229년을 기리기 위해 준비되었으며, 다양한 문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되어 강남구민과 서울시민, 그리고 축제를 찾은 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불교 문화를 접할 수 있었다.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역대조사 다례재'는 지난 15일 봉은사 대웅전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과거의 역대조사 스님들의 높은 헌신을 기리는 의미가 담겨 있었고,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법어는 행사의 뜻을 더욱
편집자주: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나' 등급을 획득하며 전년도에 이어 눈부신 성장을 보였다. 이러한 뛰어난 성과의 배경에는 양승미 이사장의 '고객중심, 현장공감' 리더십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본지는 양승미 이사장의 취임 1주년을 맞아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의 성과와 고민,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현장 중심 소통으로 큰 변화 이룩 양승미 이사장은 "지난 1년 동안, 공단 내 모든 시설과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며, 고객과 직원의
[편집자주] 본지는 지난 9월 15일 중구 시의회 의원회관에서 김형재 서울시의원(국민의힘 강남2)을 만나 그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재 의원은 국가정보원에서 27년간 명예롭게 근무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22년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으로 입성한 그는 "명품 강남, 역동적 새 일꾼, 압도적 추진력"의 비전 아래, 강남을 그 이상의 도약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김형재 의원은 지난 1년 3개월간의 의정활동을 묻는 질문에 대해 '지역 축제의 안전 강화'와 '탈북자 자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이야기했다.
편집자주: 본지는 지난 8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을 만나, 출범 2년차를 맞아 그동안의 의정 활동과 성과, 그리고 향후 목표 등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현기 의장은 인터뷰 하는 1시간 동안 실무진이 미리 준비한 인터뷰 자료는 덮어둔 채 모든 질문에 막힘없이 거침없이 답변했다. 인터뷰를 통해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써의 리더십을 엿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김현기 의장은 지방자치 확립을 위해 강화해야 할 의회의 역할 및 기능에 대해 "지방자치의 본질은 지방의회가 정책의 최종 결정권자로서 권한을 행사하는 것"이라며 지방의
[편집자주]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취임 이후 줄곧 “구민은 민원인이 아닌, 주권자이자 이 땅의 주인”임을 주지시키며 ‘섬김행정’을 강조해왔다. 서 구청장은 민선 8기 송파구 비전을 ‘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명품도시 송파’로 정하고 지난 1년간 ‘창의’와 ‘혁신’ 그리고 ‘공정’의 핵심가치를 가지고 구민들과 함께 뛰어왔는데 이제는 구민들이 “송파구청이 많이 변했다”, “직원들 업무 자세가 달라졌다”, “행정서비스 속도가 빨라졌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본지는 지난해 7월 취임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해
지난 15일 광복절에 진정한 광복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갑신정변부터 일제강점기 직전까지 조선의 뼈아픈 역사를 다룬 뮤지컬 ‘곤 투모로우’를 압구정동에 위치한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관람했다.이 작품은 김옥균과 고종, 여러 친일파 인사를 모티브로 한 이완(아마 이완용을 주 모티브로 삼은 것 같다), 그리고 김옥균을 사살한 실제 인물 홍종우 뒤 가상 인물로 설정한 캐릭터 정훈, 이 네 명이 갑신정변부터 일제강점기 직전의 한국 역사를 무대로 150분 동안 이야기를 끌어간다.주인공인 김옥균은 조선을 사랑하며 그를 보존하려 했던 인물로,
[편집자주] 서울자치신문은 강남구 제8기 단체장 취임 1주년을 맞아 이석주 강남구 재건축 자문위원장을 만나 강남구 재건축TF 자문단의 그간 추진 활동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석주 전 서울시의원은 만남의 시간을 통해 자문단의 설립취지와 주요 업무, 그 동안의 활동 실적, 그리고 재건축의 어려움과 문제점 등에 대해 이야기하고 앞으로 강남 재건축에 대한 주민들의 자문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각오를 밝혔다.이석주 강남구 재건축 자문위원장은 먼저 강남구 재건축 자문단 설립취지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강남은 그동안 서울의 베
[편집자주]지난해 7월 취임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2년 차를 맞았다. 조 구청장의 행보를 보면 도산 안창호 선생이 강조한 ‘무실역행’이라는 단어가 연상된다. 번드르르한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직접 실천하고 행동함으로써 구민들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것이 조 구청장의 목표다. 10대에 상경해 50년 넘게 강남구를 지킨 토박이자 강남구의회에서 의정활동을 거친 ‘강남 전문가’답게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그의 1년을 되짚어 봤다.취임식보다 앞선 ‘1호 일정’은 수해복구 현장 방문… 시설 확충·전담반 운영취임
[편집자주] 제9대 전반기 강남구의회 김형대 의장은 장애인 인권활동가로서 장애인 복지와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지난 1년 간 장애와 비장애를 구분하지 않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펼쳐오고 있다. 본지는 김형대 강남구의장의 의정활동 1주년을 맞아 지난 1년간의 행보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김형대 강남구의장은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된 이후, 지방의회의 권한은 커졌지만 그에 상응하는 책임도 커졌다고 지적하며 "의회가 실질적으로 인사권을 행사하기 위해선 의회 내 조직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편집자주: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서울시협의회(회장 최동수, 동북일보)는 지난 10일 강북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이순희 강북구청장과 공동인터뷰를 가졌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역상황을 상세하게 알고 어떠한 질문에도 막힘없이 답변하는 등 인터뷰 내내 시원스런 답변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인터뷰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시간여 동안 진행됐다.강북구는 최근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민선 8기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내 삶에 힘이 되는 강북"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혁신도시, 소통도시, 안심도시 세 가지 목표를 설정하여 지역의 도약과
편집자주:김태우 강서구청장이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판결을 받으면서 민선8기 서울 구청장 중 첫 번째 공백사태가 발생했다. 오는 10월 보궐선거가 치러지기 전까지 재개발 및 재건축, 고도제환 완화 등 주요 지역현안에 대한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에 지역에서는 강서구청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진선 후보(국민의힘 강서병 당협위원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진선 후보는 이미 2022년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나 후보 단일화를 통해 전임 구청장 당선에 기여한 바가 크고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
편집자주: 제321회 강남구의회 본회의에서 강남구의 2022회계연도 결산승인안이 통과되었다. 결산승인안 통과는 강남구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결산검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본지는 재선의원으로서 이번 결산검사 위원을 맡은 이도희(국민의힘 도곡1동·도곡2동), 안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 논현2동·역삼1동·역삼2동)을 만나 결산검사과정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문에서는 이도희 의원은 이, 안지연 의원은 안으로 표기한다. ▲ 결산검사를 마친 소감을 간단히 말씀해주신다면.이 :
편집자주:서울자치신문은 서울시의 소식을 다양하게 알리며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시의 다양한 이슈와 사건들을 다각적으로 보도하고 있다. 본지는 한국여성시조문학회를 취재해 이들의 동정을 취재했다.6월은 한국의 역사에서 의미가 깊은 달로 알려져 있다. 6월 6일은 현충일로,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날이다. 또한 6월 15일은 연평해전의 날로, 우리나라의 위대한 전쟁에서 어떤 희생과 고난이 있었는지를 상기시키는 시간이다. 그리고 6월 25일은 한국전쟁의 시작일로,
강남구 수서동에서 열린 반려견을 위한 행사, 사랑과 함께하는 특별한 축제가 큰 호응을 얻었다.강남구 수서동은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열린 '함께하개 사랑하개 FESTA'는 13일 탄천어울림공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지역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되었다.수서동주민센터 주최로 이루어진 이번 축제는 수서동 지역에 많이 사는 1인 가구와 고령 가구들을 위해 반려견을 기르는 가구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기획되었다. 이 축제를 통해 사람들과 반려견들이 함께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편집자주]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교총)가 지난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 주관으로 ‘교육명가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육명가상은 3대(代) 이상 교육계에 근무하고 있거나 퇴직한 가문에 수여되는 상이다. 장서윤 씨와 그의 부친 장길호 박사를 포함한 가족 4명이 교육명가상을 받았다. 장서윤 씨 가족은 3대에 걸쳐 4명이 교사의 길을 걷는 가족이다.장서윤 씨의 부친 장길호 박사는 서울강남서초교육청 교육장과 언북초교 교장으로 교육 공무원으로 40년 이상 근속했으며 국내최초 초대 유아교육 장학관, 초대 국립교육평가원 교육평가
[편집자주] FC PASSIONE(FC 파시오네)는 강남구를 연고로 하는 축구 구단이다. 지난해 1월 임승찬 대표와 성창현 공동 대표가 창단한 FC PASSIONE는 2022년 대한축구협회에서 주최하는 K7 리그(서초구 A)에서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어느덧 2년 차 구단으로 발돋움한 FC PASSIONE에서 청년들이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본지는 FC PASSIONE의 임승찬 대표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FC 파시오네의 근황은?지난해 11월, PLAN 100컵을 마지막으로 공식 대회 일정은 마무리하
[편집자주]본지는 지난 24일 이석주 전 서울시의원을 만나 그동안의 근황을 들어보고 현재 추진중인 ‘결혼주선운동’에 대해 들어보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석주 전 서울시의원은 그동안 서울시 공무원과 4·5대 강남구의원, 9·10대 서울시의원을 맡아 의정활동을하는 등 어언 40년간 지역을 위해 앞장서왔다.이 전 의원은 작년 단체장 경선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현재는 건축과 도시학 분야에서 전공업무에 매진하고 있다.또한 전공분야를 활용한 강남구 도시계획위원과 구정 혁신위원으로도 활동중이며, 강남구 전체에 산재된 노후 재건축 자문위원장으
1. 국민의힘 3.8전당대회가 얼마 남지 않았다. 이번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하시게 된 이유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의 기대 속에 출범했지만, 이는 절반의 승리에 불과했다. 압도적 의석수로 입법권력을 장악한 거대야당의 횡포로 인해 윤석열 정부는 국정추진에 필요한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반드시 압승을 거둠으로써 정권교체를 완성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 국민의힘의 내년 총선 승리, 그 과업을 이룰 적임자가 바로 저 김기현이므로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입법, 사법, 행정을 두루 경험하며
편집자주: 본지는 지난 2022년 6월 1일이후 8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강남구의회 오온누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을 만나 8개월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뛰었던 ‘의정활동 8개월’을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정치에 관심을 가진 시기가 언제인지 그리고 구의원이 된 뒤 개인의 삶에서 가장 크게 변한 부분은?미술작가로 교수로 활동하면서 제가 가진 재능과 전문성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정치계에 입문하게 되었다. 이 후에도 문화예술 분야에 기여를 함과 동시에 정치적인 활동을 하다가 구의원에 도전하게 되었다.
[편집자주] 양승미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에서 도시 및 지방행정학을 전공하고, 2014년부터 2018년까지 3선의원으로 제7대 강남구의회 의장을 맡았으며, 2006년부터 2010년까지 제5대 강남구의원과 운영위원장, 그리고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제4대 강남구의원과 재무건설위원장을 역임했다. 본지는 지난 10월 4일 취임한 양승미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만나 앞으로의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의 운영방안과 공공시설 확충 등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서의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