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배달중개수수료 2% 이하 공공배달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에 소속된 6개의 배달플랫폼에서 사용 가능한 전용 상품권을 12일(월) 오전 10시부터 발행한다고 밝혔다. 발행규모는 30억원이다.시는 평균 10%대의 높은 배달앱 시장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2020년 9월부터 민관협력방식의 공공배달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6개 민간배달앱사는 2% 이하의 중개수수료를 유지하고, 시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기 이슈에 대응하는 활동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협업 사업을 함께할 자원봉사 단체를 6월 29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봉사활동 단체 및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V세상’(https://volunteer.seoul.kr/) 등록 단체 또는 등록 예정인 단체 또한 지원할 수 있다.해당 단체는 기후변화, 서로돌봄 등의 분야로 지역사회 단기 이슈(4개월 이내)에 대응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지원하면 된다.신청접수는 6월29일(목)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진행하며, 관
주거공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평소 막연히 생각해 온 '나만의 집'을 구체화 해보는 특강이 열린다.서울시는 서울도시건축센터에서 건축에 관심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2023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업은 6.18(일)부터 시작되며, 신청은 6.13(화)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yeyak.seoul.go.kr)을 통해 진행된다.서울도시건축센터는 2022년부터 「'나의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왔다. 올해는 기초․심화, 두 개 과정으로 나눠 기초반은 6.18(일)~7.30(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6월10일(토) 12시부터 19시까지 뚝섬한강공원 자벌레 인근 잔디마당에서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배경 삼아 책을 읽으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책읽는 한강공원, 북적북적」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책읽는 한강공원, 북적북적」행사는 시민을 위한 독서공간으로 변신한 한강공원에서 북 토크, 동화구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북 큐레이션 전시,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서울시는 올해 5월부터 매 주말 여의도·뚝섬·반포 잠수교에서 ‘책 읽는 한강공원’을 운영하여 독서 관
서울특별시의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3)은 5월 30일 도시형소공인 복리 증진 및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조례안은 서울시 전체 제조업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열악한 작업환경 등을 이유로 전문인력 양성 및 기술 전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시형소공인 및 소공인 근로자를 위한 근로환경 개선 및 권익 보호를 위한 내용을 담았다.‘도시형소공인’은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일정 지역에 집적하는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청 광장에서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유아 가정을 위한 ‘플리마켓’을 개장한다.쓸만한 장난감, 도서 등 영유아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다. 부대행사로 놀이공원과 장난감병원도 운영한다. 영유아를 둔 가정이면 구청 광장을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플리마켓 판매자로 참여하는 영유아 가정은 사전 신청을 받은 총 60팀이다. 오전 오후 30팀씩 참여해 장난감, 도서, 의류 등 사용 가능한 육아용품을 내놓는다.은평구가 운영하는 장난감나라에서는 중고 장난감 200점을 판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총 315억 원 규모의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여 지난 2일 송파구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올해 기정예산 1조 2,859억 원 대비 2.45% 증가된 규모로, 본예산 편성 이후의 대‧내외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인한 현안사업 및 주민 숙원사업 등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편성하였다.송파구의 금번 추경안은 재정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정부의 보유세 완화정책으로 인한 재산세 등의 세수결손분 649억 원을 감편성하였으며, 감편성 분을 제외한 가용재원 315억 원 중에서도 105억 원에 한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오는 10일과 17일 토요일에 지역 어린이집과 연계한 전통시장 나들이 체험행사를 연다.어린이를 대상으로 친근감을 형성해 언제든 방문할 수 있는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하고, 동시에 시장별 특성을 살린 참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과 고객 간의 상생을 꾀한다는 취지다.‘2023 우리동네 시장나들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놀이문화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진다. 10일에 행사를 여는 길음시장과 정릉시장에서는 ▲마술 버블쇼, ▲풍성아트, ▲제기차기, ▲떡메치기, ▲페이스페인팅, ▲룰렛게임 등이 준비되어 있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에 처한 독거어르신에게 ‘마포 징검다리 주택(임시거소)’을 제공했다고 밝혔다.마포 징검다리 주택(임시거소)은 마포구의 대표적 주거복지 사업으로 긴급 주거위기가구와 저소득 주거취약가구가 최대 1년까지 임시 거주할 수 있는 주택을 지원한다.이번에 임시거소로 이주한 조기현(가명) 어르신은 지난해 말 낙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고 장기 입원 후 퇴원했으나 혼자서는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와 지팡이에 의지하며 생활해왔다.거주하던 주택은 곰팡이가 피고 화장실이 외부에 있는 노후한 건물로, 입구가 휠체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가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오는 20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한다.센터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진행했다. 총 8회의 행사에서 330명의 어르신이 사진을 촬영했으며, 큰 호응에 힘입어 오는 20일 촬영 행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장수사진 촬영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시작 전까지 선착순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구민의 경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타지역 어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6월 4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 ‘춘계회장기 실업탁구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복식 우승, 혼합복식 우승의 쾌거를 이뤄냈다.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관하고 (사)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실업팀이 참가했다. 경기종목은 △ 남녀 단체전 △ 남녀 개인단식 △ 남녀 개인복식 △ 남녀 혼합복식 등 4개 부문으로 진행했다.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은 단체전과 개인복식, 혼합복식 3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단체전 1위에 이어 개인복식에서는 이다솜·홍순수 선수가 1위를, 송마
구로구가 어르신의 신체․인지 기능 개선을 위해 ‘허약 어르신 건강소모임’ 운영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허약 어르신 건강소모임’은 신체나 정신, 영양상태 등에서 기능 저하를 겪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달까지 동주민센터에서 8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방문간호사가 실시하는 만성질환관리 교육, 체조뿐만 아니라 (사)치매구강건강협회 등의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펼친다. △치주질환 예방교육 △영양사와 만드는 근감소증 예방식단 쿠킹클래스 △운동사가 알려주는 근력향상 운동법,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더불어 △보건소 건강주민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성북강북교육지원청 및 강북인터넷중복예방상담센터,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삼양동종합복지센터 3개 지역기관과 함께 ‘2023년 지역기반형 교육복지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교육취약학생이 생활동선 인근에서 교육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기관에 교육프로그램 예산을 지원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교육취약학생 발굴 및 지원을 통한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는 다양한 지역기관 네트워크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한다.지원대상인 교육취약학생은 국민 기초생활 수급자, 한부모가족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일, 관내 빗물펌프장을 현장 방문했다.이 구청장은 관내에 있는 천호‧고덕‧성내 빗물펌프장 3곳을 모두 방문해 빗물펌프장의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모터펌프 등 방재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유수지 수위와 가동 수위를 확인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근무의 철저와 안전을 당부했다.현장 점검을 마친 이 구청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 가능성에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빗물펌프장 시설물 점검 등으로 구민의 생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 12월 개관예정인 논현동 40-5번지 ‘논현 공공복합문화청사’의 명칭을 19일까지 공모한다. 학교 시설물 부지였던 논현동 40번지 일대(1만 1798㎡ 규모)는 수십년 동안 미집행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2016년부터 공공주택 건설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기부채납한 논현동 40-5번지(1363㎡)를 공공복합문화청사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연 면적 9411㎡, 지하 6층~지상 5층의 규모의 청사에는 강남문화원, 평생학습센터, 공공도서관 등이 들어서 지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7일 방한중인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교장관에게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 선거에서 한국을 지지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지지를 당부했다.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한-이스라엘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국이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국제사회의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양 장관은 이날 ▲양국 관계 ▲경제통상, 과학기술, 스타트업, 문화·인적교류 등 실질협력 ▲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폐회 중인 8일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를 열어 오는 6월 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31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이번 정례회 주요 의사일정은 12일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12일부터 16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한 후 20일부터 22일까지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6월 23일 제3차 본회의로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태영호 의원은 8일 논평을 통해 청담동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은 주민고통을 외면한 불통 행정이라고 강력하게 규탄했다.서울시가 지난 7일 강남구 청담동을 토지거래허가 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수년 째 부동산 규제에 갇힌 주민들의 고통을 외면한 불통 행정이 아닐 수 없다.문재인 정부 대못규제로 청담동에 도입된 토지거래허가제는 사실상‘주택거래금지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청담동 주민들은 조정대상지역, 임대차 3법, 토지거래허가구역까지 반시장적․반헌법적 부동산 규제 박스에 갇혀 그간 고통을 감내해 왔다.앞서 우리 의원실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재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수서동이 가정의 달 5월 한달간 민간기관·직능단체 등과 함께 사랑나눔 사업을 추진해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56가구에 후원금·품 17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에스알에서는 250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 꾸러미를 후원했다. ㈜에스알 임직원 봉사단과 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홀몸 어르신 55가정을 직접 방문해 과일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물었다. ▲수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무연고 홀몸 어르신 30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관내 후원업체로부터 전달받은 탕
(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15일간 ‘제33회 거창국제연극제’를 개최한다.거창국제연극제의 슬로건은 ‘IMAGINATION IS MORE FUN IF YOU KNOW 알고 보면, 더 재밌는 상상’으로 연극제 최종 확정된 공연 참가단체는 국내외 10개국 총 54개 단체로 공식 참가 공연과 프린지 공연이 총 8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는 해외에서 독일의 전통 마임 아티스트, 벨기에의 전통 왕립인형극단 외에도 프랑스,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몽골 등 총 9개국 10개 단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