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2010 한양여대 관광과에서 관광마케팅, 관광학개론, 관광자원론 등 강의.2006~2023 남서울은혜교회 싱글모임 구성 그리고 섬김. 유튜브 싱글교회&싱글학교예수교장로회백석 목사, 박사
1990~2010 한양여대 관광과에서 관광마케팅, 관광학개론, 관광자원론 등 강의.2006~2023 남서울은혜교회 싱글모임 구성 그리고 섬김. 유튜브 싱글교회&싱글학교예수교장로회백석 목사, 박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자타가 공인하고 역사에서 보기 드문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우수한 민족으로 이루어진 나라이다. 그런데 인구 부족으로 그 특성을 잃게 생겼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100년을 내다보고 우리는 서둘러서 인구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통계청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가 너무 급속히 줄어서 중위연령이 2020년에 43.8에서 2070년에는 62.2세가 될 것이라고 한다. 독일의 경우 44세에서 48세로 거의 변화가 없고, 미국은 2023년 현재 중위연령이 37.9세로 우리보다 현저히 낮다. 중위연령의 급격한 상승은 앞으로 우리나라의 생산연령인구가 부족해서 주변 나라에서 생산인력 인구가 유입되지 않으면 나라의 존립이 위태로움을 뜻한다. 주변에서 노동인구가 유입된다는 것은 결국 동남아시아의 무슬림이 대량 유입되고 대한민국이 이슬람화됨을 뜻한다. 그 이유는 이슬람은 언제나 인구정책을 최우선 순위에 두기 때문에 무슬림이 있는 곳은 어디나 인구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필자는 80년대 독일에서 유학하며 유럽이 노동을 위하여 온 아프리카, 아랍 그리고 인도 사람들로 넘쳐나는 것을 보았다. 독일에서는 터키사람들이 거의 모든 3D업종의 일을 담당하며 많은 자녀를 낳고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로 사는 것을 보았다.

영국에서는 인도와 아프리카인들이 그리고 프랑스에서는 아프리카인들과 아랍인들이 동일환 형태로 유럽인들과 섞여서 살아가는 것을 보았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가 유럽과 똑같은 길을 가고 있다. 우리나라의 여건이 좋아서 주변의 어려운 나라들로부터 인력지원을 받는 것은 서로에게 좋은 일이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의 인구가 급속히 줄고 있어서 앞으로 한 세대도 못가서 즉 우리 자녀 세대에는 우리 민족보다 이민족이 더 많은 혼합민족의 나라가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필자가 국수주의자나 민족주의자는 아니다. 하지만 우리 민족이 대한민국의 주인으로서 나라를 지키고 유지해나가길 바란다.

이러한 마음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우리의 국가와 세계 어디에도 없는 우수한 우리 한민족을 함께 지켜내자고 외치는 심정으로 이 글을 쓴다. 누차 말하지만, 국가 홀로 이 엄청난 과업을 이루기 어렵다. 온 국민이 함께 자녀와 손주 세대에도 우리나라가 우리 민족에 의해 지켜지기를 소망하며, 의무와 책임감으로 우리 민족을 잃지 않기 위하여 전략적으로 대책을 세워야 한다. 이 일은 하루아침에 열매를 맺는 일이 아니기에, 정부에만 미루지 말고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우리가 모두 함께 행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문제의 진단을 확실히 하고 이에 맞는 대책을 세워야 한다. 사실 인구문제의 원인은 이미 수많은 연구진에 의해 밝혀졌고 그 요인들을 제거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요즘 젊은이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그 중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경제, 문화, 심리적 요소들이다. 이 가운데 그들이 결혼하더라도 아이를 낳지 않는 이유는 양육에 큰 비용과 헌신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 양육문제를 1차로 가족과 친척의 테두리 내에서 해결하고, 다음은 국가와 기업과 사회단체와 종교단체 등의 기관들이 구제와 선교와 포교 그리고 봉사 차원에서 아이가 태어나서 일정한 나이에 이르기까지 겹겹이 공동 육아와 멘토 등의 돌보는 시스템을 통해 돌보고 관리하면 결국 싱글문제도 인구절벽문제도 해결되리라 본다.

이번 회에는 인구절벽문제 해결을 위해 온 나라와 국민이 다 함께 결혼과 출산에 관심 가져야 하며, 특별히 출산 후 아이들의 양육을 부모만이 아니라 온 공동체 전체가 같이 감당하여야 함을 피력하였다. 5회에서는 인구문제 해결을 위하여 포스트모더니즘 영향 아래 있는 젊은이들에게 공동체적 세계관과 가치관의 중요성을 일깨워, 인간은 혼자만의 힘으로 살 수 없고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야 함을 나누고자 한다. 물론 사회가 바뀌는 데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이다. 그렇더라도 우리는 한 사람씩 이념을 심어주듯 모두 함께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여 모든 교육기관에서 공동체적 세계관을 실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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