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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 “학교 밖 위기 청소녀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 필요”성북 자오나학교, 진로자립척도 연구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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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8  19: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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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성북 자오나학교 특성 기반 진로자립척도 개발 연구에 관한 발표회에 참여하여 우리 사회가 학교 밖 위기 청소녀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북 자오나학교 특성 기반 진로자립척도 개발 연구 발표회가 있었다. 성신여대 교육학과 조윤정 교수팀이 이끈 본 연구는 학교 밖 위기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교육의 지속적인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진로교육의 성과를 객관적 지표로 측정·평가하고, 평가결과를 진로교육과정 편성·운영에 체계적이고 유용한 환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조윤정 교수는 “본 연구는 학교 밖 위기청소녀들의 진로자립과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학교 밖 위기청소녀의 상황적·환경적 특성을 반영하여 진로자립의 개념과 모형을 재정립하고, 이러한 측정모형에 기초하여 위기청소녀들의 진로자립 수준을 신뢰롭고 타당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척도를 개발 및 타당화하였다.”고 발표회의 목적을 설명했다.

성북구 정릉로에 소재한 자오나학교는 정규학교 교육에서 벗어나 양육과 사회적 고립 등의 상황에 놓인 청소녀양육미혼모와 학교 밖 위기청소녀를 대상으로 학업중단과 사회 부적응 문제를 해소하고 진로교육 및 진로코칭을 통해 스스로 진로를 개발하고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자오나는 성경 속 인물인 ‘자캐오가 오른 나무’의 줄임말이다. 자캐오는 청소녀들을, 나무는 자오나학교를 의미한다. 나무에 오르는 것은 배움과 활동, 체험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려는 적극적인 행동을 의미한다.

김춘례 의원은 발표회에 앞서 “우리 사회의 청소년·청소녀들은 모두가 무한한 가능성을 품고 소중한 존재로 태어났다. 너무나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우리와 더불어 살아가며 행복을 발견하기를 바라며, 이번 발표회가 학교 밖 위기청소녀들의 진로자립과 진로교육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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